'나쁜피' 주연 윤주, 김명민 집에서 오디션 봐

입력 2012-11-16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더솜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윤주가 배우 김명민 자택에서 오디션 본 사연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

윤주는 지난 1일 개봉한 ‘나쁜피’로 데뷔했다. 첫 작품에서 주연까지 맡았다. 연극 단 한편이 연기 경력의 전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녀는 영화에서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나쁜피가 입소문을 타면서 주인공 윤주의 근황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를 찍은 뒤 소속사가 없었던 그녀는 이곳저곳에서 오디션을 봤다. 그 중에는 김명민의 회사 MM엔터테인먼트가 있었다. 당시 김명민은 계약할 신인 배우를 찾고 있었고 윤주는 그 사실을 접하고 오디션에 참가했다.

주목되는 것은 오디션이 이뤄진 곳이 다름 아닌 서울 한남동 김명민의 집이었다는 것. 윤주는 김명민의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가운데 오디션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안타깝게도 윤주는 당시 오디션에선 떨어졌다.

윤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디션에는 떨어졌지만 김명민과 대사를 주고 받은 것에 만족한다"며 "열심히 노력해 좋은 배우가 된 후 함께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윤주는 더솜엔터테인먼트에서 윤해영, 조민기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영화 '나쁜피'는 강간으로 태어난 여주인공 인선이 아버지를 찾아 복수한다는 파격적인 스토리로 화제를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805,000
    • -1.17%
    • 이더리움
    • 0
    • +0.59%
    • 비트코인 캐시
    • 0
    • +2.52%
    • 리플
    • 0
    • +0.99%
    • 솔라나
    • 0
    • +0.72%
    • 에이다
    • 0
    • +3.37%
    • 이오스
    • 0
    • +1.26%
    • 트론
    • 0
    • -1.66%
    • 스텔라루멘
    • 0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99%
    • 체인링크
    • 0
    • +4.21%
    • 샌드박스
    • 0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