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글로벌 소통창구 ‘활짝’

입력 2012-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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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방문 사절단 모집에 신청 줄이어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속속 마련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이를 통해 유사업종 간 업무협약에서 신시장 개척까지 다양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내달 초 카자흐스탄을 방문할‘중소·중견기업 경제사절단’모집에 30개 업체가 신청했다. 당초의 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중기중앙회 측은 모집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사절단은 기계, 건설, 전기ㆍ전자, 농업 등 카자흐스탄 투자 유망 업종을 중심으로 현지 투자에 관심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카자흐스탄 파견 사절단은 지난 9월 이명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순방 당시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한국중소·중견기업들의 투자와 진출을 요청 한 것이 발단이 돼 구성됐다.

이들과 함께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유관단체들도 동행해 현지 분위기를 파악할 계획이다.

해외 중소기업이 방한해 국내 중소기업과 만나는 자리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2일 일본 중소기업 5개(기후타다세이키, 가토오제작소, 토오카이파우덱스, 쿠로다제작소, 센트럴화인툴) 업체를 초청해 부품 소재 구매상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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