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12-이슈 앤 피플’ 캡처
조장혁은 14일 YTN ‘뉴스 12-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17년차 가수 생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에서 앵커는 조장혁에게 “수많은 히트곡으로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이 돌았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조장혁은 “(저작권료가) 많지는 않다. 적당하다”라며 “정말 많이 나오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90여 곡이다. 그 정도 노래면 얼마 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앵커는 “조장혁씨가 쑥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말하겠다. 저작권료 수입이 대기업 과장급이라는 얘길 들었다”라고 저작권료에 대해 재차 질문했다.
이에 조장혁은 “그것은 한 때다. 재미있는 것이 내가 움직여야 저작권료 수입도 많아진다. 안 움직이고 숨어있으니까 점점 줄어들었다. 나중에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