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얀마 해양연구센터 설립한다

입력 2012-11-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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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7일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해양대학교와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3월 ‘한-미얀마 해양연구협력센터(가칭)’을 설립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협력센터 설립 이후 양 기관은 △해양수산 정보 공유 △한-미얀마 해양포럼 정례화 △공동연구사업 추진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KMI는 이와 별도로 이날 미얀마 항만청을 방문, 양국 항만 및 물류산업 부문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정을 체결키로 의견을 모았다.

미얀마 항만청 측은 “미얀마 항만 물류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항만 운영인력 양성 등을 포함하는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KMI는 향후 정부 관련 부처와 업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한·미얀마 해양수산분야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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