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손정완과 ‘SJ.WANI’ 독점 런칭

입력 2012-11-12 2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샵은 디자이너 손정완과 손잡고 ‘SJ.WANI(에스제이 와니)’를 독점 런칭하고 11월13일(화) 오전 8시10분부터 런칭방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손정완 디자이너는 본인의 이름인 ‘손정완’을 브랜드로 국내외 40 여 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다. 손정완 디자이너는 서울 패션위크에 다수 참가했으며 2006년 파리 ‘Who’s Next’ 컬렉션을 시작으로 최근 4번째 뉴욕컬렉션을 성황리에 마치며 뉴욕 ADK 편집매장에 입점하는 등 왕성한 해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SJ.WANI’는 손정완이 상품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유통과 마케팅은 GS샵이 담당하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다. 국내 정상의 디자이너와 대중적인 유통 채널인 홈쇼핑이 손잡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10~30만원 대의 합리적 가격에 자매 브랜드를 출시한 것이다.

13일 ‘SJ.WANI’ 런칭 방송에서는 패션 전문 정윤정 쇼핑호스트의 진행으로 ‘라쿤 퍼 베스트(39만8000원)’와 ‘빅라쿤 후드코트 (29만8000원)’, ‘윈터 패딩코트’가 17만8000원에 소개된다.

‘빅라쿤 후드 코트’는 12년 F/W 시즌 디자이너 키컨셉인 고급 소재의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패딩코트다. 윤기와 볼륨감이 살아있는 빅 라쿤 퍼 후드와 톤온톤 배색의 소재 콤비네이션이 특징이다.

‘윈터 패딩 코트’는 디자이너의 여성스러운 절개와 우아한 실루엣이 잘 드러난 아이템이다. 네크라인에는 고퀄리티의 울니트 배색 처리를 하였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로맨틱 플라워 주름 카라를 넣었다. 또한 탄력성과 보온성이 우수하면서도 가벼운 웰론 충전재를 사용하여 겨울철 활동성을 살렸다.

강혜련 GS샵 의류 담당 MD는 “여성들이 결혼할 때 꼭 한번 입어보고 싶은 브랜드로 손꼽는 손정완의 아이덴티티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소재와 구성, 가격대로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갈수록 명품과 SPA 브랜드로 양극화 되고 있는 패션 시장에서 ‘SJ.WANI’는 절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청역 대형 교통사고 흔적 고스란히…“내 가족·동료 같아 안타까워”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좀비기업 양산소’ 오명...방만한 기업 운영에 주주만 발 동동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③]
  • 주류 된 비주류 문화, 국민 '10명 중 6명' 웹툰 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①]
  • 전국 오전까지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중부 지방 '호우주의보'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06,000
    • -1.04%
    • 이더리움
    • 4,816,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0.28%
    • 리플
    • 681
    • +1.64%
    • 솔라나
    • 216,700
    • +5.6%
    • 에이다
    • 588
    • +4.07%
    • 이오스
    • 823
    • +1.48%
    • 트론
    • 181
    • +0.56%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1.13%
    • 체인링크
    • 20,360
    • +1.29%
    • 샌드박스
    • 464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