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최근 블로그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조문근은 깔끔하게 빗어 넘긴 올백 헤어스타일에 블랙 슈트를 매치했다. 웃음기 쏙 빠진 시크한 표정은 차도남 조문근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했다는 평가다. 과거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그의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조문근은 지난 8일 발라드곡 ‘그냥 걸었어’를 들고 2년 만에 컴백했다. 유쾌한 음악 위주였던 그가 편안한 발라드로 복귀하자 팬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문근의 신곡 발표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렸는데 좋은 반응을 얻을 줄 몰랐다"면서 "조문근의 숨은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스타일을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문근은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에서 준우승을 했으며 2010년 앨범 '길 잃은 고양이'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