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카이폴', 북미 개봉 첫 주말 흥행수입 1위

입력 2012-11-12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영화 '007 스카이폴'

007 시리즈의 최신작 '스카이폴'이 지난 주말 북미 영화 흥행 수입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흥행 수입을 조사하는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에 따르면 스카이폴은 9~11일 미국 개봉 첫 주말에 8780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007 시리즈의 23번째 작품인 스카이폴은 소니 산하 소니픽처스가 제작했다. 주인공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다니엘 그레이그의 세 번째 작품이다.

주말 흥행 수입 2위에 오른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슈거 러시'는 게임 캐릭터 주인공의 모험 이야기로 개봉 둘째 주 흥행 수입은 3310만달러였다.

3위는 덴젤 워싱턴이 파일럿으로 출연하는 '플라이트'로 이번 주말 흥행 수입은 1510만달러였다. 플라이트는 미디어업체인 비아콤 산하 파라마운트픽처스가 배급하고 있다.

4위와 5위에는 모두 1개월 이상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아르고'와'테이큰2'가 차지했다. 1979년 이란에서 일어난 미국 대사관 인질 사건을 영화화한 아르고는 흥행 수입이 670만달러였다. 테이큰2의 주말 흥행 수입은 400만달러로 이로써 총 흥행 수입은 1억3130만달러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48,000
    • +1.54%
    • 이더리움
    • 4,861,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544,500
    • -0.82%
    • 리플
    • 675
    • +1.35%
    • 솔라나
    • 205,500
    • +3.32%
    • 에이다
    • 562
    • +3.69%
    • 이오스
    • 814
    • +1.62%
    • 트론
    • 180
    • +1.69%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50
    • +0.4%
    • 체인링크
    • 20,180
    • +5.65%
    • 샌드박스
    • 466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