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연강재단, 해외대학 한국학과에 10만 달러 지원

입력 2012-11-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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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에르지예스大를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루마니아로 확대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해외의 한국관련 학과를 지원한다.

재단측은 8일 터키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학과에 1만5000달러 지원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베트남, 중국, 루마니아 등 총 8개 대학에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강재단의 해외대학 한국 관련 학과 지원사업은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1988년부터 시작했으며, 한국학 연구과정 개설과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학은 터키 에르지예스대학, 베트남 다낭대학, 호치민대학, 중국 노동대학, 소주대학, 대련 민족대학, 루마니아 부카레스트대학 등이다.

연강재단 관계자는 "외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한국의 언어, 사회,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배우려고 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며 "앞으로도 한국과 한국어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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