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8일 동절기 대비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철 차량관리에 꼭 필요한 엔진부동액 및 각종 오일 보충과 타이어, 브레이크 등을 점검한다. 실생활에 유용한 자동차 소모품 관리 요령 등을 포함한 자동차 관리 가이드북도 증정한다.
무상점검서비스는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실시되며, 전국 57개 공단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는 자동차검사처(031-481-0323)에서 가능하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차량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은 주기적인 자동차 점검과 예방 조치가 안전운행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예방과 사망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