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국내 젊은 인재들 멘토로 나서

입력 2012-11-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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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국내 젊은 인재들에게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8일 SC은행은 다음달 14일까지 CJ E&M의 케이블TV 채널 ‘tvN’에서 방영되는 국내 최초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 ‘슈퍼챌린저코리아’의 제작후원과 함께 SC그룹의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한국의 젊은 인재들의 멘토링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개척정신’을 주제로 방영된 ‘슈퍼챌린저코리아’ 에서 SC은행의 개인자산 관리자(PB)와 투자자문 임직원들은 도전자들의 멘토로 나서 미션 수행을 지원했다. 동시에 스페셜 심사위원으로서 이들의 미션 수행 능력과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했다.

이 과정에서 SC은행의 멘토들은 예측 가능한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팀원들과의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 위기상황을 헤쳐가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앞으로 방영될 에피소드에서도 SC은행의 금융실무자를 비롯해 브랜드, 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6~7회에서는 SC은행의 동북아시아 거점인 홍콩과 그룹 본사인 영국 런던의 현지 임직원들도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멘토로서의 소중한 노하우와 조언을 들려주는 한편 진솔한 평가의 시간도 갖게 된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SC은행장은 “‘슈퍼챌린저코리아’ 후원을 통해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프로그램 참가자는 물론 젊은 인재들에게 가치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동력이 되겠다는 SC의 브랜드 약속 ‘Here for good’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 슈퍼챌린저코리아는 국내와 해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미션 수행과 도전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육성형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통한 열린 인재 양성을 표방한다.

본선 진출자 16명 전원에게는 SC은행 국내 인턴십 자격, ‘탑 4’ 진출자는 정규직 채용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 우승자 1인은 정규직 채용과 함께 SC은행 해외 인턴십 기회, 자기계발비(3000만원)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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