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행정서비스 개선 등 업무평가 5관왕

입력 2012-11-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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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은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으로”

국토해양부는 올 들어 행정서비스 개선·정보화·지식행정·공공정보 개방·을지연습 등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인 ‘일사편리 서비스’를 통해 행정제도 개선 최고상을 수상했다. 일사편리 서비스는 기존에 18종으로 분산되어 있던 부동산 공부를 1종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통합해 전국 어디서나 부동산 관련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보기술 아키텍처(EA) 성숙도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식행정포털시스템(업무 인트라넷)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성 제고 노력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국토해양 관련 통계의 모바일 서비스 등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민간에 개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마트&오픈 거버먼트 2012’에서는 공공정보 개방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하고 비상대비업무를 훈련하는 2012 을지연습에서는 도시·교통·해양 등 국토해양 전 분야에서 국민의 안전보장을 위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전 부처 중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권도엽 장관은 “지난 6월 취임 이후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국토해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토해양부는 수요자 입장에서 일하는 문화, 학습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내부적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수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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