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275-1번지 일대에 ‘구리 태영 데시앙’(조감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구리 태영 데시앙은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34가구 △84㎡ 238가구 등 전체 272가구 규모다. 조합원분 105가구를 제외하고 167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지하철 중앙선 구리역이 가깝고 단지 앞 버스 이용으로 강변역 및 잠실역 접근이 용이하다. 토평IC와 구리IC 등이 인접해 강변북로·북부간선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남양주 별내지구) 개통시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용마터널·구리암사대교·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광역 교통망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구리시는 2008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구리 태영 데시앙’에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구리 뉴타운지구와 접해 있어 주변지역 개발에 따라서 향후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는 9일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275-1번지에 문을 연다. (문의 1899-4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