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내년 합병·증설효과 본격적-신한투자

입력 2012-11-05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내년부터 합병 및 증설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73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예상치를 소폭상회했다"며 "제주 그랜드 카지노 합병을 통한 성장이 이번 실적을 통해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내년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6% 늘어난 119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만약 내년 하반기에 테이블 증설이 완료돼 운영을 시작하면 연결 영업이익은 1576억원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2014년에는 부산 카지노, 2015년에는 인천 카지노와 제주 두성 롯데카지노까지 합병될 가능성이 높다"며 "2016년 영종도 복합리조트 오픈도 예정돼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라다이스의 성장 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11,000
    • +2.04%
    • 이더리움
    • 3,367,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442,000
    • +1.26%
    • 리플
    • 727
    • +1.25%
    • 솔라나
    • 201,000
    • +3.88%
    • 에이다
    • 490
    • +3.38%
    • 이오스
    • 647
    • +1.25%
    • 트론
    • 206
    • -0.48%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350
    • +2.34%
    • 체인링크
    • 15,540
    • +2.17%
    • 샌드박스
    • 352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