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로 뉴욕에서만 37명 사망

입력 2012-11-02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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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뉴욕에서만 최소 37명이 사망했다고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맨해튼 남부 지역과 브루클린 보로에는 아직 정전된 곳이 많으며 복구에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욕 지역의 전력 복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을 공급하는 콘에드슨은 “부러진 나무 등으로 전선이 손상된 경우가 많아 수리에 시간이 걸린다”면서 “하지만 뉴요커 대다수는 그 전에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4일 열릴 예정인 뉴욕 마라톤은 일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부터 문을 닫았던 뉴욕시 공립학교들은 5일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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