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1일 대창스틸·아주베스틸의 주권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80년 설립된 대창스틸은 냉연강판 가공·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2011년 기준 매출액 3756억원과 당기순이익 79억원을 기록했다. 문창복 대표이사 외 3명이 92.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나대투증권이 대표주관사로 나섰다.
강관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아주베스틸은 1996년 설립됐다. 박유덕 대표이사 외 1명이 90.8%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42억원, 117억원이다. 대우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