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친환경 녹색경영’인정 받았다

입력 2012-10-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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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이 꾸준히 추진해온 ‘친환경 녹색경영’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애경은 2012년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자 정부포상 추천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은 신성장 동력인 녹색기술 개발과 녹색제품 보급, 환경산업 육성, 기후변화대응 등에 크게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애경은 스마트그린 경영을 통한 전사 차원의 친환경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애경은 이어 내달 1일 친환경 세제 ‘스파크 미니’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이 상은 환경운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NGO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소비자평가단 200명을 대상으로 2주일 동안 직접 써보고 엄격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애경은 2010년에 세탁세제 ‘리큐’, 2011년 ‘에스따르샴푸’와 주방세제 ‘순샘 버블’로 이 상을 받았다.

애경 관계자는 “애경의 친환경 제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할인점 저스코에 자체브랜드로 수출하고 있을 만큼 품질력이 뛰어나다”며“오래 전부터 일본의 친환경에 대한 기준이 우리나라 보다 한층 까다로웠지만 이 같은 규제를 통과한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고광현 애경 사장은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경영에 초점을 맞춘 저탄소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애경은 친환경 경영으로 소비자가 애경 제품을 사용하면 친환경에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효과를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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