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증시, 성장성에 베팅 - 동양증권

입력 2012-10-3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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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31일 11월 국내 증시가 회복국면에 재진입할 전망이라며 성장성에 베팅하는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유망 업종으로는 IT HW, 항공, SW·SI, 정유, 통신서비스, 증권 업종을 꼽았다.

김주형 동양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1월 코스피 범위를 1850~2000으로 예측했다. 그는 “10월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은 추세 하락이 아닌 조정의 성격이 강하다”며 “글로벌 쇼크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하락폭은 과거 경험치보다 적고, 그리스와 스페인 등 미해결된 유로존 문제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리스크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 대선 이후 위안/달러는 6.30 전후, 원/달러는 1100원대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또 “미국·중국·국내 경제성장률은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 이후 완만하게나마 회복으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미국 주택시장 회복과 고용지표 개선 등에 따른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김 팀장은 “이익성장성에 초점을 맞춘 종목 선정이 중요하다”며 “금번 3분기~4분기는 국내 기업이익의 턴어라운드 시점”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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