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해외 확장 모델 강력한 성장동력 부각 -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10-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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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0일 빙그레에 대해 해외 성장의 수출 확대가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 5000원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빙그레는 현 주가 보다 33%의 상승여력이 있고,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 지속가능한 해외 확장 모델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과 벨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를 지지할 것”이라면서 “특히 현재 6.5%에 불과한 해외 매출 기여도가 2015 회계연도에는 16.5%까지 늘어나면서 강력한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중국에선 ‘바나나맛 우유’가 편의점 채널을 타고 새로운 유음료 카테고리를 개척중이고, 아이스크림 ‘메로나’역시 북미 지역 로컬 유통업체 기반 확대가 이제 막 시작된 것.

한 연구원은 “국내 생산, 직접 수출 체제로 고정비율 적은 수출모델을 지향해 향후 영업 레버리지 기대가 어려우나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이 동반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이익의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빙그레의 해외 확장 모델은 매출 성장과 이익 성장이 동반되는 구조이므로 과거 오리온과 같은 리레이팅 과정을 압축 경험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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