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회수율 답보상태…6개월째 60% 수준

입력 2012-10-2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적자금Ⅰ 회수율이 6개월째 60% 수준에 머물며 제자리걸음이다.

26일 금융위원회 산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9월말 기준 공적자금 회수율이 전달(61.6%)보다 0.2%포인트 증가한데 그친 61.8%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의 파산배당금 19억원과 자산관리공사(캠코)의 4218억원(대우채권 변제 회수 3443억원·기타자산 일괄매각 등 775억)을 합해 총 4237억원 회수됐다.

구조조정기금(공적자금Ⅱ)의 경우 8월(6082억원·9.8%)보다 회수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 PF대출채권을 비롯해 일반담보부채권, 기업개선채권 경매, 매각정리 등의 1175억원과 19억원의 출자금 회수로 9월중 총 1194억원이 걷히며 회수율은 전달과 비교해 1.9%포인트 늘어난 57.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6월부터 올해 9월중 지원된 총 6조1935억원 가운데 3조5512억원이 회수됐다.

구조조정기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금융회사의 부실채권과 구조조정 기업자산 등을 인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27,000
    • +0.3%
    • 이더리움
    • 3,269,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25%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5,500
    • +1.4%
    • 에이다
    • 477
    • +0.85%
    • 이오스
    • 638
    • -0.1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81%
    • 체인링크
    • 15,100
    • -0.66%
    • 샌드박스
    • 343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