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안심도 배달합니다”

입력 2012-10-25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배기사 고객 안심 서비스 특별 교육 실시

최근 택배기사 사칭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CJ GLS가 문제 해결에 나섰다.

CJ GLS는 전국 택배 터미널에서 배송기사들을 대상으로 ‘고객 안심 서비스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CJ GLS는 교육을 통해 △유니폼 착용 의무화 △방문 전 전화 및 문자 안내 △방문 시 발송자 및 수신자 안내 △인터폰 또는 문틈으로 상자 보여주기 △경비실 등을 통한 전달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객 감동을 위해 5초 인사말을 생활화하는 ‘5초 더 쓰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유니폼 착용과 차량 청결 유지 등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CJ GLS는 고객들에게 택배 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택배기사 방문 전 배송조회 서비스를 이용해 어느 택배사를 통해 언제 도착하는지 확인해 둘 것’, ‘방문 시인터폰을 이용해 배송기사 복장 확인’, ‘사전에 받은 문자로 확인 전화를 해 벨소리가 울리는지 확인’, ‘발송처와 수신자명, 상품 종류 등 확인’, ‘혼자 사는 경우 물건을 경비실이나 집 앞에 두고 가 달라고 요청하기’, ‘가급적 수령지를 직장이나 학교로 설정할 것’, ‘받은 후에는 반드시 운송장을 상자에서 떼어내 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CJ GLS 국내사업본부장 차동호 상무는 “택배를 악용한 일부의 범죄로 고객들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도모하고 있다”며 “택배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수적인 생활서비스산업으로 발달한 만큼 이에 맞은 서비스 수준과 이용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779,000
    • -1.4%
    • 이더리움
    • 4,240,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2.36%
    • 리플
    • 606
    • -0.49%
    • 솔라나
    • 195,900
    • +0.62%
    • 에이다
    • 515
    • +1.78%
    • 이오스
    • 716
    • -0.14%
    • 트론
    • 178
    • -2.2%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50
    • +0.49%
    • 체인링크
    • 18,240
    • +2.3%
    • 샌드박스
    • 413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