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석훈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석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다른 안녕’ 발매를 기념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 이석훈은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좋으니까’를 비롯한 수록곡들과 평소 본인이 즐겨 부르는 국내외 곡들을 열창했다. 특히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가수 소향, 개그우먼 박지선, 개그맨 박성광 등 동료 연예인들이 게스트들이 함께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이석훈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당신의 자리’를 부르면서 눈물을 보이며 한동안 노래를 잇지 못해 콘서트 현장을 가슴 먹먹한 감동의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3일간의 공연을 마친 이석훈은 “저의 첫 단독 콘서트를 5분 만에 매진시켜주신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해 너무나 떨렸고,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나만의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벅찬 멋진 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석훈은 타이틀곡 ‘좋으니까’를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