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화, 개그우먼에서 배우까지… 이번엔 '섹시악당녀'

(사진=제이비커뮤니케이션스)

개그우먼 곽현화가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이어 두 번째 영화 도전에 나섰다.

곽현화는 영화 ‘전망 좋은 집’에서 섹시하면서도 소극적인 매력녀 미연 역으로 파격적인 전라노출을 시도해 눈길을 끈 데 이어 오는 29일 전격 공개되는 인터넷 영화 ‘2012 광속전사 볼테레인저’를 통해 관능적인 악역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2012광속전사 볼테레인저’는 10분 가량의 웹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인터넷 영화로 추억의 특수촬영영화(전대물시리즈) ‘파워레인저’를 방불케 하는 다섯 명의 영웅들이 등장한다. 기존의 전대물 대비 이 영화가 갖고 있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주인공 용사 5명이 최첨단 IT 기기를 이용해 싸움을 벌인다는 것이다.

코믹한 시놉시스와 현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은어를 사용하는 용사들, 그리고 악녀연기로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배우 곽현화의 연기 등은 주요 관전 포인트다. 곽현화의 악녀연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2012 광속전사 볼테레인저’ 티저영상이 19일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