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로이킴, 반전 장래희망? 뭐길래…

입력 2012-10-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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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제공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의 훈남 로이킴의 어릴 적 장래희망이 눈길을 끈다.

19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스케4’에서는 본격 방송 30분 전 방영하는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를 통해 로이킴의 어머니 인터뷰를 공개한다. 로이킴 어머니는 방송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생활기록부의 장래 희망을 쓰는 칸에 로이킴은 한결같이 개그맨이라 적었다”고 말했다.

생방송에 진출한 탑12의 투표 결과도 로이킴의 유머 본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와 합숙소에서의 이미지가 가장 다른 반전 캐릭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탑12는 이구동성으로 로이킴을 꼽았다.

볼륨의 임선아는 ““로이킴은 반듯한 이미지인데 사실 귀여운 모습이 너무 많다”고 증언했고 연규성은 “장난을 많이 치는데 정말 웃긴 친구”라고 맞장구 쳤다. 허니지의 배재현도 “반듯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알고 보면 웃긴 아이”, 김정환은 “친해지자 마자 깜짝 놀랐다”고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남은 6주간의 방송을 통해 엄친아 로이킴의 반전 코믹 캐릭터가 얼마나 드러날 지도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슈스케4’ 두 번째 생방송은 19일(금) 밤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진행된다. 금주 방송되는 생방송 2라운드에서는 김정환, 로이킴, 유승우, 연규성,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이상 남성 솔로), 안예슬(여성 솔로)과 딕펑스(그룹) 등 TOP9 중 탈락자가 생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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