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패션] 스타일 업그레이드, 니트 아이템

입력 2012-10-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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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지바이게스
가을이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아이템인 니트가 이번 시즌 더욱 다채로워 졌다. 빈티지한 느낌의 청키 니트부터 화려한 컬러와 패턴으로 개성을 뽐내는 니트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따뜻한 분위기로 훈훈한 매력까지 더하는 니트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제공=지바이게스
◇도톰한 소재의 청키한 니트 스타일=올 가을에는 굵고 투박한 실을 활용해 직접 손으로 뜬 것 같은 청키한 니트가 대세다. 청키 니트는 두툼한 짜임의 니트를 지칭하는 말로 이번 시즌 여러 컬러 실이 믹스되거나 비비드한 컬러 실이 활용됐다.

성글게 짜이거나 구멍이 촘촘하게 엮이는 등의 다양한 청키 니트가 뚱뚱해 보일 까봐 걱정된다면 벨트 착용으로 잘록한 허리라인을 만들어 실루엣을 강조하면 된다. 더불어 벌키한 오버사이즈의 청키 니트는 상대적으로 다리가 날씬해 보이니 레깅스와 함께 매치하여 하의 실종 패션으로 활용하거나 풀오버 니트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 한 후 데님 팬츠보다 레더 스커트나 크롭 스키니 진 등 자유자재로 매치해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다.

▲사진제공=지바이게스
◇활력이 느껴지는 패턴이 활용된 니트 스타일=기하학적이고 화려한 옵티컬 모티브가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니트도 화려한 패턴을 입었다. 이번 시즌에는 리드미컬한 도형 패턴 혹은 키치한 캐릭터 패턴에 욕심을 내는 편이 좋다. 패턴 니트는 심심한 룩에 강렬한 포인트가 되기도 하고 어떤 체형이든 시선을 분산 시켜 몸매 보완 효과를 겸했다. 특히 키치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니트는 자칫 칙칙해지기 쉬운 가을 룩에 생기를 더해 준다.

지바이게스 마케팅 팀에서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패턴 니트가 출시돼 취향에 따라 개성을 표현하기 더욱 간편해졌다”라며 “바디 라인을 타이트하게 드러내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루즈한 핏의 패턴 니트에 짧은 팬츠나 요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스니커즈 힐을 매치해 발랄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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