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저소득층 중증환자 2억원 지원

입력 2012-10-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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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성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중증환자 수술비용 2억원을 지원한다.

KT&G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심장병, 소아암, 희귀난치성 질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2013년 2월까지 매달 1명 이상을 선정해 ‘상상펀드’에서 수술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KT&G는 1인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과 치료비용을 지원하며 첫 수혜자로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는 1살 조모군이 선정돼 지난달 27일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상상펀드’는 지난해 3월부터 KT&G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기부한 금액이다. 회사는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 금액을 매칭해 적립하고, 추가로 임직원의 자원봉사를 시간당 1만원으로 환산해 적립하고 있다. 올해 연간 운영규모는 약 2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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