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2세 서준혁, 배용준과 손잡고 방송제작업 진출

입력 2012-10-11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명엔터프라이즈가 배우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와 손잡고 방송제작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11일 키이스트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명엔터프라이즈는 키이스트의 자회사인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 K에 10억원을 출자, 총 지분의 25%를 인수하기로 했다.

콘텐츠 K는 키이스트가 드라마 등 영상물 제작과 투자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설립한 회사로 KBS 월화 미니시리즈 ‘울랄라 부부’를 제작했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향후 드라마 제작뿐만 아니라 영화 등 종합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통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준혁 대명엔터프라이즈 사장은 “향후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아시아 문화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명엔터프라이즈는 그동안 자회사인 기안컬처테인먼트를 통해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전우치’, ‘아저씨’ 등에 대한 제작 투자와 다양한 연극, 공연제작 등의 사업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67,000
    • +0.32%
    • 이더리움
    • 3,300,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437,600
    • +0.05%
    • 리플
    • 721
    • +0.7%
    • 솔라나
    • 196,500
    • +1.81%
    • 에이다
    • 475
    • +0%
    • 이오스
    • 645
    • -0.15%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0.48%
    • 체인링크
    • 15,270
    • -0.2%
    • 샌드박스
    • 348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