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차량 내비에서 LTE스마트폰 사용한다

입력 2012-10-11 10:36 수정 2012-10-1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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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국내 최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All-IP 기반의 ‘U+LTE 스마트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U+LTE 스마트카는 LG유플러스가 구축한 LTE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안의 내비게이션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연동의 경우 영상은 와이파이로, 음성은 블루투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무선전송은 초당 15프레임으로 고품질 동영상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LTE망을 이용한 콘텐츠를 이용할 경우엔 데이터 이용료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의 인터넷, 게임, 음악, 사진, 동영상, HDTV, DMB, 카메라, 스케쥴 관리 등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차량용 내비게이션 화면에서 크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전병욱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전무는 “U+LTE 스마트카는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모든 기능을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서비스”라며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가정용 IPTV, 스마트 단말 기기간 연결 등의 확장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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