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플랜업프라임’ 출시기념 ‘안정형 ELS 시리즈’의 10월 2주차 ELS 4종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의 40대 이상 중년층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서비스‘플랜업프라임’의 일환인 ‘안정형 ELS 시리즈’는 은행수익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하면서도 원금손실구간을 40%대로 대폭 낮춰 안정성 강화했다.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70회 파생결합증권’은 KOSPI200과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6.3%(세전)의 수익을 지급하는 스텝다운형 상품으로 원금손실구간을 40% 수준으로 설계했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3%(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최대 수익 18.9%(연 6.3%, 세전)가 가능하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위의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비슷한 구조에 기초자산을 개별종목으로 구성해 두 자릿수 수익률을 추구하는 ELS도 있다.
현대모비스와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73회 파생결합증권’, SK텔레콤과 현대중공업, 하나금융과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71회 파생결합증권’과 ‘신영증권 플랜업 제 3072회 파생결합증권’이 이에 해당한다.
상품가입은 오는 10일부터 12일 정오 12시까지 청약 가능하며, 최소금액 10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