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새로운 디자인의 훈민정음 텀블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전통 한지 배경의 고급스런 디자인으로 훈민정음을 금박으로 새겨 한글의 멋을 더욱 강조했다. 겉면에는 훈민정음 서문이 표기돼 있고 안에는 훈민정음 소개글을 국문과 영문 안내지로 담았다. 355ml 용량에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스타벅스 훈민정음 텀블러는 2004년부터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판매되면서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있다.
이와 함께 서울을 비롯해 부산, 인천, 제주도 등 주요 지역의 특징적 풍경을 담은 시티 머그 5종도 출시됐다. 머그는 473ml 용량에 가격은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