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부부’ 독주 속 ‘마의’ ‘신의’ 등 사극 고전

입력 2012-10-0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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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랄라부부' 방송캡처
월화극 경쟁에서 유일한 현대극인 KBS2 ‘울랄라 부부’가 독보적인 선두를 점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8일 방송된 KBS2 ‘울랄라 부부’ 3회는 14% 시청률 성적을 내며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이는 지난 2회 방송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시청 반응은 여전한 분위기.

3회 방송된 ‘울랄라 부부’는 이날도 여전히 신현준-김정은 콤비의 웃음 폭탄을 안방에 선사했다. 특히 뒤바뀐 영혼을 되돌리기 위해 절을 찾은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의 좌충우돌은 안방 시청자들의 배꼽을 훔쳤다.

영혼을 되돌리기 위해 스님을 찾아 사연을 얘기한 두 사람은 “전에도 그런 사람이 있었다”는 스님의 말에 반색했다. 팥공술로 영혼을 되찾을 수 있다는 말에 무엇이든 하겠다고 결심한 그들은 그러나 기계를 이용한 팥공술에 만신창이가 된 것. 결국 여옥은 합방을 통해 영혼을 뒤바꾸기로 마음먹지만 수남의 거부로 이 마저도 쉽지 않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와 SBS ‘신의’는 각각 6.6%와 10.5%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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