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7일 오전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정두홍 감독이 이끄는 액션배우팀과 드림팀의 종합장애물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선수들이 모두 3단계에서 탈락하고 정두홍 감독과 리키김만 남았을 때, 김혜선은 리키김의 볼에 뽀뽀를 하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리키김은 애초 예상기록을 ‘58초’라고 말했다가 뽀뽀에 당혹스러워하며 예상기록을 수정했다. 리키김은 “집중력이 다 깨졌다. 1분 30초”라며 돌연 기록을 수정했고 주변 출연진은 폭소를 터뜨렸다.
김혜선은 또 리키김이 최성조의 기록에 탈락한 후에도 또 한번의 뽀뽀로 그를 당혹시켰다. 리키김은 김혜선의 뽀뽀에 초연한 태도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리키김, 최성조, 조성훈, 권태호 등이 출연해 무한체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