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오는 12일까지 부산 해운대 비프 빌리지에서 LTE(롱텀에볼루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홍보부스에는 공연 및 영화상영 등이 진행되는 'WARP STAGE'와 각종 체험 및 시연이 가능한 'WARP 부스'로 나뉜다.
WARP STAGE에서는 가족영화 시사회, 영화배우 무대인사, DJ파티, 인디밴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린다. 특히 KT의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지니 AR 영상쇼'에서는 대형 LED 화면 속에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티스트와 함께 춤을 추는 체험도 가능하다.
WARP 부스에는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베가R3' 등 최근 출시된 LTE 스마트폰과 고품질 음성통화 'HD보이스'를 체험할 수 있다.
KT는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공식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영화의 전당, 비프빌리지, 공식 상영관을 1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할 예정이며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