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인도법인, 8일부터 전 차종 값 1~2% 인상

입력 2012-10-0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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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인도법인이 8일(현지시간)부터 전차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P. 발렌드란 GM 인도법인 부사장은 5일 기자회견에서 “루피화 가치하락·투입 비용과 하물운임 상승으로 손실이 크다”면서 “손실을 일정 부문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자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차종에 걸친 가격 인상률은 1~2%라고 덧붙였다.

GM 인도법인의 자동차 가격은 소형차 ‘스파크’가 31만5000루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캡티바’가 248만1000루피에 이르는 등 다양하다.

GM측의 가격인상 결정은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인 마루티스즈키 혼다 르노 아우디 등에 이은 것이다.

달러·루피 환율은 최근 60루피에 육박했으나 인도 정부가 슈퍼마켓 부문 개방 등 개혁조치를 잇따라 취하며 하락하는 추세다.

인도외환시장에서 달러·루피 환율은 5일 장중 51.56루피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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