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안전실천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12-10-05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석탄공사가 5일 지난 2월 가스연소사고가 발생했던 금천생산부 현장에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석탄공사는 ‘안전 선언문’을 채택·공표함으로써 안전경영의지를 전 직원에게 알리고 전사적 안전경영체제를 확립해나가기로 했다.

‘안전실천 결의대회’는 석탄공사가 국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김현태 사장의 의지로 실시됐다.

석탄공사는 안전경영을 위한 내부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안전관리최고책임자(CRO)를 임명하고 ‘안전관리 위원회’를 신설, 내부 통제기능을 강화하토록 했다.

위원회는 안전관리의 객관성과 독립성을 위해 내부임원뿐만 아니라 교수, 외부전문기관, NGO 등 10인 내외의 상설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에선 핵심 및 취약시설 점검, 작업현장 관행 및 안전 관련규정 개선,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조치 등 안전관련 전문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석탄공사는 주요 설비의 고장이력 등과 인적 안전사고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10,000
    • -1.45%
    • 이더리움
    • 4,113,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515,500
    • -5.59%
    • 리플
    • 787
    • -0.88%
    • 솔라나
    • 202,600
    • -6.29%
    • 에이다
    • 514
    • -0.19%
    • 이오스
    • 702
    • -4.36%
    • 트론
    • 178
    • +2.3%
    • 스텔라루멘
    • 133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78%
    • 체인링크
    • 16,620
    • -1.13%
    • 샌드박스
    • 387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