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유방건강의 달’ 맞아 핑크리본캠페인 전개

입력 2012-10-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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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해온 핑크리본캠페인을 전면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전국 규모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개최하고 백화점·마트·아리따움 매장 등을 통해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는 오는 7일 오전 8시 30분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4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를 거쳐 마침내 서울까지, 연중 전국 5개 도시를 통해 연간 3만명 가량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유방자가검진의 생활화’를 강조하는 전문가들의 기발하고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이 총망라되어 펼쳐진다.

에이뮤즈 댄스 아카데미와 아모레퍼시픽이 함께 개발한 ‘핑크모션 스트레칭’은 냉장고 열기, 빨래널기, 운전하기 동작 등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가슴주변 근육을 자극해 유방건강관리를 돕는다.

국내 유일의 솜 조각가 노동식 작가는 핑크리본을 형상화한 작품을 전시해 여성의 몸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예술가들로 이루어진 재능기부집단인 ‘프로젝트썸’은 대형 조형물과 함께 난타 퍼포먼스 및 보드게임을 진행해 유방건강정보를 전달한다.

이 밖에도 당일 행사장에서는 유방질환 무료상담소 및 유방암 무료검진 서비스가 운영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가족 모두가 참여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내이자 엄마인 여성의 소중한 건강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대회 참가비 전액은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법 개발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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