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파격드레스 심경고백 "부모님에게까지 악플이…"

입력 2012-10-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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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오인혜가 영화제에서 파격 드레스를 선보인 이후 힘들었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2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의 최근 녹화에서 '19금 드레스'라는 고백을 통해 "당시 악플이 많았다. 그 중에도 부모님에 대한 악플이 가장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인터뷰를 통해 했던 말들이 본의와 다르게 전달돼 겪었던 오해와 그로 인해 또 다시 악플에 시달려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오인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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