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 선호 직업 1위는 ‘강사’

입력 2012-10-02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간제 선호·희망급여 150만~200만원

출산과 결혼 등으로 인해 직장생활을 그만둔 서울지역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강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전일제보다 시간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은 올해 상반기 취·창업 경력개발교육 참여자 1357명을 대상으로 취업욕구를 설문한 결과, 희망 취업분야는 강사 등 교육상담이 30%로 가장 많았다고 2일 밝혔다.

사무정보 관련분야가 23.5%로 강사직 다음으로 많았으며 조리 및 제빵(20.9%), 패션·미용(20.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30~40대 대졸 여성은 방과 후 강사나 컨설턴트 등 지식서비스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희망 근무형태는 시간제가 30%를 차지했고 △프리랜서 25.1% △전일제 18.2% 순이다.

희망 급여수준은 150만~200만원이 40.4%로 가장 많았고 △100만~150만원 19.9% △200만~250만원 18.8% △250만원 이상 17% 순이다.

개발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음식, 식품가공, 미용 쪽으로 비중을 두고 운영해오던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는 강사, 컨설턴트 등 지식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050,000
    • -1.29%
    • 이더리움
    • 4,254,000
    • +0.24%
    • 비트코인 캐시
    • 470,800
    • +2.97%
    • 리플
    • 611
    • +0%
    • 솔라나
    • 196,000
    • +0%
    • 에이다
    • 520
    • +1.96%
    • 이오스
    • 728
    • +0.97%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0.49%
    • 체인링크
    • 18,400
    • +2.34%
    • 샌드박스
    • 415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