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연금 받는 고령자 32%에 그쳐

입력 2012-09-27 14: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2012년 고령자 통계 발표

공적연금을 받는 고령자는 전체 고령자의 31.8%에 그쳤다.

통계청은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에 기존 통계를 수집·정리해 이 같은 내용의 ‘2012년 고령자 통계’를 27일 발표했다. 자료에서 고령자 기준은 통상 65세 이상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등 공적연금을 받는 고령자는 작년 180만명으로 전체 고령자의 31.8%에 불과했다.

그러나 고령자의 공적연금 수급률은 2005년 16.1%에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고령자의 28.4%가 국민연금을, 3.0%는 공무원연금을, 0.4%는 사학연금을 받았다.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로 국가의 지원을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고령자 비중은 27.4%였다.

고령자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비율은 6.7%였다. 여성 수급률이 8.2%로 남성의 4.5%보다 3.7%포인트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01,000
    • -0.19%
    • 이더리움
    • 4,300,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73,200
    • +4.95%
    • 리플
    • 613
    • +1.32%
    • 솔라나
    • 199,100
    • +3.86%
    • 에이다
    • 524
    • +4.59%
    • 이오스
    • 729
    • +2.97%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22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2.69%
    • 체인링크
    • 18,710
    • +5.65%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