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박천웅 신임대표 내정

입력 2012-09-26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구 PCA운용)의 신임 대표에 박천웅 전 미래에셋 홍콩법인 대표가 내정됐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박 전 대표를 새 대표로 내정하고 27일 정식으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지휘봉을 잡은 박 전 대표는 외국계 금융기관을 두루 거친 국제통이다.

1962년생인 그는 연세대 학사와 미국 노트르담대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메릴린치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영국, 싱가폴 운용역), 모간스탠리 리서치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우리투자증권 기관, 리서치사업부 대표와 해외사업부 대표도 지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엔 국제마케팅부문 대표로 2010년에 합류해 올초까지 홍콩법인 대표를 맡았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이원기 대표의 사의 표명 이후 수개월 동안 전·현직 운용업계 최고 경영자(CEO) 등을 대상으로 새 CEO를 물색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61,000
    • -2.17%
    • 이더리움
    • 4,211,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449,300
    • -7.44%
    • 리플
    • 606
    • -4.72%
    • 솔라나
    • 191,900
    • -5.79%
    • 에이다
    • 502
    • -4.56%
    • 이오스
    • 706
    • -4.72%
    • 트론
    • 179
    • -3.24%
    • 스텔라루멘
    • 122
    • -4.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5.64%
    • 체인링크
    • 17,760
    • -5.33%
    • 샌드박스
    • 411
    • -4.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