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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는 이러한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소득공제 특화상품을 내놨다.
소득공제 대상제외 항목에 대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득공제 특화상품 ‘KB국민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발표된 내년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조정되어 체크카드 소득공제율 30%와 격차가 더욱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덕분에 소득공제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더욱 유리하게 되는 점에 착안한 상품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소득공제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직장인과 급여소득자 고객들이 가족중심의 소비패턴을 보인다는 점을 고려, 주유, 놀이공원, 외식 업종 등 생활비 할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국세/지방세, 보험료, 이동통신요금에 대해서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국민카드는 파격적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 ‘KB국민 혜담카드’를 내놓아 업계의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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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카드업계에는 고객이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받도록 유도하여 카드 이용을 높이는 MPO(Multi Plate Offering) 전략이 만연해 있었다. 그러나 KB국민카드는 이러한 업계의 관행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창의적인 역발상으로 고객의 요구를 한 장의 카드에 수용하여 합리적인 카드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원 카드(One Plate Offering) 전략으로의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KB국민 혜담카드’는 기본 제공되는 실속형‘생활서비스’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2가지‘라이프스타일서비스’를 조합해 한 장의 카드로 고객의 취향에 따라 혜택을 최적화할 수 있고, 또한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기존에 선택했던 서비스를 빼고 다른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존 관행으로부터 과감히 탈피하여 창의적 역발상에 의해 기획된 상품이다”며 “고객께는 생활방식과 취향에 따라 최적화된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합리적인 카드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카드업계에는 기존 고비용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는 패러다임 변화의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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