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테리어]리바트, 자연주의 내세운 ‘레터’

입력 2012-09-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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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가을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신혼부부나 중장년층은 업계 트렌드를 유심히 살필 필요가 있다. 원재료 부터 ‘친환경’을 강조하면서 똑똑한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대세다. 삭막한 도심 공간에서 가구와 바닥재 활용만 가지고도 자연에 온 것 같은 효과를 내고 공간 활용을 지혜롭게 할 수 있다.

특히 가구와 바닥재는 소재가 중요하기 때문에 친환경 적인 요소를 사용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여기에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는 가구 배치 및 활용은 집을 한번 더 산 것 같은 것 만큼의 효과가 있다. 약간의 지식과 관심이 크게 보면 돈을 절약하는 알뜰한 살림법이 되는 셈 이다.

리바트의 ‘레터’는 자연주의를 주 테마로하는 하반기 전략 상품이다. 레터 침실가구는 밝은 오크 재질의 패널을 사용해 자연의 질감을 살렸다. 레터 장롱은 간결하면서도 묵직한 두께의 도어를 적용해 목공소에서 원목을 짜맞춘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통상 협소한 신혼 침실공간의 효과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기능성 모듈을 확보했다. 레터의 멀티기능 전신거울은 그 자체로 협탁과 거울, 옷걸이, 선반 등 총 4가지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리바트의 ‘자연주의’콘셉트는 리바트 디자인연구소에서 나왔다. 리바트는 연구소를 통해 올해 디자인 트렌드를 아날로그 감성과 자연주의를 토대로 한 ‘Heart to Heart’라고 분석했고 이를 토대로 제품을 개발, 출시한 것이 레터다.

자연주의는 지난 몇 년 간 가구업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테마다. 특히 가구업계에서의 자연주의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로 대표된다. 원목 느낌의 나무 소재 등 자연 소재가 주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이미지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리바트는 올해 상반기에 ‘Natural Story’를 표방한 자연주의 신제품을 출시해 자연주의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 이번 하반기의 ‘Natural Story2’는 인위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아날로그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공간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순수한 느낌을 침실, 주방, 거실 등 공간별로 다양한 스타일을 통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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