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신민아가 이준기에게 준 결정적 힌트는?

입력 2012-09-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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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의 이준기가 자신이 찾아냈던 미스터리한 부적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수백여 구의 유골이 묻혀져 있던 폐쇄된 우물, 이른바 골묘를 발견했던 은오(이준기)는 최대감(김용건)에 의해 골묘는 물론, 유골과 그들의 유류품들까지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수사에 큰 난항을 겪었다.

미스터리를 풀 유일한 단서는 은오가 절벽에서 떨어지면서도 끝까지 움켜쥐고 있었던 의문의 부적 한 장. 19일 방송된 11회에서는 부적을 본 아랑(신민아)이 은오에게 결정적인 힌트를 제공하면서 은오가 부적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잠입 수사를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아랑이 은오에게 준 결정적 힌트는 바로 비녀로 밝혀졌다. 잠입 수사에 들어간 은오는 과연 아랑의 죽음의 진실과 어머니 서씨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아랑사또전’은 매주 수·목요일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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