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김종술 사회공헌운영위원회 홍보팀장“봉사활동 영역의 경계를 두지 않습니다”

입력 2012-09-18 15:52 수정 2012-10-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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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농촌 경제 지원, 예술 활동 지원, 노인복지,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등 ‘경계없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영역에서 저희 직원들의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종술 한화투자증권 사회공헌운영위원회 홍보팀장은 ‘경계없는’ 사회공헌활동이 타사와 구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점이라고 내세웠다.

김 팀장은 “봉사활동의 영역 구분이 없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4년 전부터 꾸준히 해온 사랑의 전국 쌀배달 행사”라며 “이 활동은 매년 쌀농사의 대풍으로 쌀 소비량은 계속 감소하는 반면 시장개방으로 쌀 재고량이 갈수록 늘어나는 우리 농업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자는 뜻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농촌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어려운 가정에도 힘이 되도록 임직원이 직접 쌀을 들고 어려운 가정에 쌀을 배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직원들은 쌀배달 외에도 홍수피해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곤지암 초등학교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을 펼치고 도서관 건립을 위한 지원을 보탰다.

그는 이어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며 회사는 임직원 기부금의 1.5배 금액을 출연해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는 ‘매칭 그랜트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에 임하는 한화증권은 앞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김 팀장은 “현재 대전교육청과 연계해 교육기부와 청소년 경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는 ‘다음 세대를 가꾸는 기업, 한화’라는 슬로건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함께 사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는 1940여명의 전직원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가해 한 사람당 평균 10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갖도록 목표를 내걸었다”며 “이를 실천하도록 사회 어디든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 저희 회사가 나서서 지원하도록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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