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에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에 대한 동시 홍보에 나선다.
LG전자는 18일 한국에서 ‘옵티머스G’의 대규모 발표회를 가진 것과 함께 같은 날 일본에서도 도코모 관계자와 현지 미디어 등을 초청해 ‘옵티머스 G’ 런칭행사를 가졌다.
미국법인과 캐나다법인도 오는 19일(현지시각) 뉴욕과 토론토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거 초청해 전략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LTE 대표국가들에서 런칭 이벤트를 비슷한 시기에 개최한 것은 ‘옵티머스 G’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전략 스마트폰임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킬러 UX(사용자경험)인 ‘Q슬라이드’ 등 창조적 UX를 공개하면 전 세계 고객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모바일 라이프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최강 하드웨어에 창조적 UX를 담은 전략 스마트폰을 통해 세계 주요 LTE 국가에서 확실한 이정표를 세운다는 각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