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일본서 음반없이도 '흥행돌풍'

입력 2012-09-14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킴엔터테인먼트)
5인조 팝밴드 레드애플이 일본 현지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레드애플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 제프에서 열린 'K-POP Miracle Night 2012 - Led apple' 단독 공연에 2700여명을 불러 모았다.

특히 레드애플은 현지에서 프로모션과 음반 출시조차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흥행성적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서 레드애플은 '타임 이즈 업' '런 투 유' 등 총 18곡을 발표했다. 이날 공연에서 레드애플은 유창한 일본어가 돋보이는 무대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앞서 지난 6월23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테라볼에서 열린 첫 공연에서도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던 레드애플은 연이어 성공적인 무대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레드애플은 이같은 두차례 공연의 성공을 발판으로 다음달 오사카 브라바홀에서도 1200여석 규모의 단독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드애플의 소속사 스타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렇다할 프로모션없이도 레드애플의 일본 내 반응이 뜨거워 놀랍다"면서 "평균 신장183cm의 우월한 비주얼과 화려한 무대 매너, 퍼포먼스 등 여러 요소가 어우러진 결과로 여기고 있다. 레드애플의 현지 음반 출시 제안이 이어지고 있고, 공연 요청도 밀려들어 향후 어느 정도의 일이 일어날지 우리 역시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애플은 최근 국내 미니앨범 '런 투 유'를 발표한 뒤 국내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최강야구’ 영건 전원 탈락…‘KBO 신인드래프트’ 대졸 잔혹사 [요즘, 이거]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세계를 움직이는 팝스타, 트럼프와 적이 된(?) 이유 [이슈크래커]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정유업계 DX 이끄는 ‘등대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을 가다 [르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450,000
    • +3.5%
    • 이더리움
    • 3,178,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453,100
    • +2.6%
    • 리플
    • 768
    • +7.41%
    • 솔라나
    • 183,300
    • +4.27%
    • 에이다
    • 483
    • +7.1%
    • 이오스
    • 673
    • +3.54%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0.91%
    • 체인링크
    • 14,410
    • +3.59%
    • 샌드박스
    • 348
    • +4.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