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초선 21명, 당 지도부 2선 후퇴 촉구

입력 2012-09-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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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끝나면 당 운영 권한 후보에게 위임해라”

민주통합당 초선의원 21명은 당 지도부를 향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선대위 구성을 포함한 당 운영의 권한을 대선 후보에게 위임함으로써 후보자가 당의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며 사실상 2선 후퇴를 요구했다.

신경민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는 경선이 끝나면 당 운영 권한을 대선후보에게 위임해야 하고 후보자는 당의 혁신과 변화의 비전을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안타깝게도 지금 국민들은 민주당만으로 정권교체와 새로운 대한민국의 건설이 확실할 것인지 의구심을 갖고 있다”며 “대선후보 선출을 눈앞에 둔 지금 우리 민주당에게 요구되는 것은 변화와 혁신, 자기 헌신을 통한 국민적 신뢰의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성명에는 김기식 김기준 김용익 남윤인순 박완주 박홍근 신경민 신장용 유대운 유은혜 이원욱 이상직 이언주 임내현 전순옥 진성준 최민희 홍의락 홍익표 홍종학 황주홍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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