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IT] 식당예약? 통화말고 터치하세요

입력 2012-09-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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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예약앱 ‘예약왕 포잉’

#회사원 김 모씨는 주말 저녁 애인과의 데이트에 들떠있다. 퇴근 후 애인과 함께 갈 맛집을 생각하니 오전 업무내내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하지만 한 가지 걸리는 것이 있다. 주말 저녁에 맛집의 자리가 있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자니 업무시간에 눈치 보여 안되겠고, 점심시간에 하자니 런치타임으로 바뻐 전화를 안 받았던 적이 떠올랐다.식당예약이 번거롭고 불편하다고 느끼며 좌절하고 있는 김 모씨에게 ‘예약왕 포잉’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한다.

▲포잉앱을 이용하면 전화없이 터치 몇번으로 식당을 예약할 수 있다.
아블라컴퍼니가 개발한 예약왕 포잉은 식당에 직접 전화를 걸지 않아도 예약을 할 수 있는 앱이다.

예약왕 포잉 앱에서 방문하고자 하는 장소와 예약일, 방문 인원을 선택한 후 조건에 맞는 예약 가능한 식당 목록에서 원하는 식당을 선택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자 이름, 연락처 등은 예약왕 포잉 가입 시 1회만 입력해두면 추후 식당을 예약할 때는 자동으로 자신의 정보가 기재가 돼 편리하다.

고객이 예약을 완료하면 아블라컴퍼니가 개발한 자동 예약 전화 시스템을 통해 해당 식당에 예약전화가 간다. 이때 식당에서는 예약 내용 확인 후 예약이 가능하면 1번, 불가능하면 2번을 누르게 된다. 고객은 이 결과를 통해 10분안에 예약 여부를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

이 앱은 식당 검색 기능이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앱에서 ‘현재 위치 주변’ 만 선택하면 고객이 있는 위치에서 반경 1km 안의 식당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물론 전국의 주요 지역명을 직접 입력해 보다 상세히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상황별, 요리 종류, 1인 예산, 주차 가능 여부에 따라 조건을 상세히 지정해 원하는 식당을 검색할 수도 있다. 특히 ‘분위기 잡고 싶은 날’, ‘술 한잔과 함께 왁자지껄’, ‘브런치’ 등 상황별 검색 기능은 가족 외식, 부서 회식, 데이트 코스 정하기 등에 유용하다. 예약왕 포잉으로 예약 가능한 식당은 현재 전국 약 2만7000여곳이며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조만간 안드로이드용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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