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 '갤럭시 카메라' 극찬

입력 2012-09-09 14:47 수정 2012-09-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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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 카메라'에 대해 "안드로이드를 처음 기획했을 때 상상했던 모바일 기기"라며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모바일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연합뉴스는 9일 갤럭시 시리즈 성공 주역인 삼성전자 IT모바일(IM) 담당 신종균 사장이 갤럭시 카메라 개발 직후인 지난 6~7월께 미국 구글 본사로 루빈 부사장을 찾아가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삼성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루빈 부사장은 "안드로이드는 원래 스마트폰이 아닌 카메라를 위해 개발했던 것"이라며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의 개발 취지를 잘 살린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이라는 평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 빠르게 변화해왔듯이 앞으로 전개될 시각적 소통의 시대에 갤럭시 카메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피력했다.

신 사장은 지난 6월 삼성전자의 핵심 사업부장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의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바 있으며, 애플과의 소송 문제로도 미국을 자주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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