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길 독설 "똥 모아서 부자 돼라"

입력 2012-09-09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개그맨 유재석이 가수 길에게 독설을 날려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약속한대로' 특집에서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길은 독도행을 준비했으나 태풍 덴빈으로 인해 배를 못탈 위기에 처했다.

방송분량을 걱정한 멤버들은 비상대책회의를 열었으나 정준하, 박명수, 길의 산만한 태도가 회의를 주재하던 유재석의 신경을 건드렸다.

특히 길은 자꾸 '고래 배설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회의분위기를 흩트리게 했다. 외국 소년이 향유고래 수컷 창자 속에 생기는 희귀 물질 '용연향'을 주워 횡재를 했다는 기사를 최근 봤다는 것.

멤버들의 원성에 굴하지 않고 길은 "고래 배설물이 7000만원이다. 뉴스에서 봤다"고 고집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 너 그거 모아서 부자 되라"라고 독설로 대꾸했다.

네티즌들은 “유재석의 독설에 빵터졌다” “유재석이 길에게 던진 독설 대박이다” “유재석 길 독설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06,000
    • +1.14%
    • 이더리움
    • 3,206,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31,200
    • +2.06%
    • 리플
    • 705
    • +1.15%
    • 솔라나
    • 188,500
    • +2.11%
    • 에이다
    • 472
    • +4.19%
    • 이오스
    • 634
    • +1.77%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25%
    • 체인링크
    • 14,800
    • +4.52%
    • 샌드박스
    • 336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