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출시 첫주 1000만대 판매할 것”

입력 2012-09-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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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널리스트 전망… 3분기엔 최소 2600만대

애플의 아이폰5가 출시 첫 주에만 최대 1000만대가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씨넷 등 미국 언론들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재프리의 진 문스터 애널리스트는 “아이폰5가 21일부터 판매될 경우 첫 주에 600만∼1000만대가 판매되고 3분기에 최소 2600만대가 팔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평균적으로 전망하는 2200만∼2300만대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이폰 4S는 출시 직후 사흘간 400만대가 판매돼 화제가 된 바 있다.

JP모건의 마크 모스코위츠 애널리스트도 애플이 내년 한해동안 아이폰 1억6800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당초 판매 추정치 1억4740만대에서 상향 조정한 것이다.

그는 “종전과 달리 차세대 아이폰은 부품 부족으로 인해 생산과 판매가 제약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상향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캐너코드제뉴이티의 T. 마이클 워클리 애널리스트는 전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3의 8월 매출이 아이폰4S를 제치고 미국 판매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씨넷은 아이폰5가 출시되면서 애플이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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